땀띠 증상 및 가라앉히는 방법 치료법이 있을까?

건강정보|2020. 8. 17. 13:37



제 경우에 빗대서 말을 하겠지만 여름철 가장 많이 일어나는 피부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땀띠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이렇게 장마가 슬슬 끝나고 본격적으로 날이 더워지면 습도도 높아지면서 땀띠가 정말 마구마구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나오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이 땀띠 증상과 함께 가라않히는 방법 그리고 치료법은 어떻게 되는지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땀띠의 원인


한진이라고도 불리는 땀띠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피부병입니다.


대게는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발생으로 하는데요


땀구멍이 막혀 땀이 배출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어 염증으로 발달하는 피부질환입니다.



땀띠 증상


가려움


일단 첫번째는 가려움입니다.


땀띠로 고생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환부가 무척이나 가렵고 또 따가워서 제대로 긁지조차 못하는데요


증상에 따라 가려움의 정도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물집


얕은 땀관이 막혀 발생을 하게 되는 증상으로 1mm정도의 수포가 생기게 됩니다.


특별히 가렵거나 하지는 않지만 심해지면 물집이 터지면서 흉터가 되기도 하니 미리미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죠


붉은 구진


쉽게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을 말하며 심한 경우에는 빨갛게 달아오른 부위가 쓰라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붉은 구진의 경우에는 오래 지속되면 피부가 검게 변하기도 한다고 하니 주의를 해야겠죠



땀띠 예방법


환기 시켜주기


앞서 말씀드렸듯 땀띠는 바람이나 잘 닿지 않는 피부에 걸리는 일이 많은 만큼 최대한 시원하게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이러한 통풍을 위해 땀흡수에 좋은 면으로 된 옷을 입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어린 아이일수록 땀이 많기 때문에 어린이 옷을 고를때는 어른 옷에 비해 소재를 보다 세심히 확인해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청결


굳이 땀띠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피부질환은 청결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 될텐데요


무조건 깨끗하게 빡빡 닦는 것이 아닌 피부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건조한 환경 유지


앞서 환기와 비슷한 이야기지만 땀띠는 땀으로 인해 축축한 곳에 많이 생기는 만큼 약간의 건조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다고 무조건 건조하다면 또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땀을 증발시킬수 있을 정도의 건조함이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땀띠 가라앉히는 법


예전에는 땀띠가 나면 무조건 비누로 해당부위를 씻고 베이비파우더를 발라주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사실 땀띠가 나게 되면 비누로 해당부위를 씻는 것보다는 흐르는 물로 세척만 진행한 뒤에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통해 건조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또 베이비 파우더의 경우에도 땀띠가 나기전에 피부를 건조한 상태로 유지시키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땀띠가 난 뒤에는 오히려 파우더가 땀구멍을 막아 상태를 악화시킬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땀띠가 심해 위의 내용으로 가라앉지 않는다면 병원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죠


또 증상에서 알수 있듯 땀띠의 경우 흉터가 생길수도 있으므로 가벼운 땀띠가 아니라면 내원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땀띠 치료는?


대게 병원을 통해 약물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가려움이 심한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대게 2~3일 정도면 효과를 볼수 있으며 치료중에는 환부를 긁지 않아 2차 감염을 막아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정리 


이렇게 이번에는 땀띠 증상 및 가라앉히는법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모든 질환의 최고 치료법은 바로 예방일텐데요


이번 여름도 좀 더 시원하게 건강하게 보내실수 있기를 바라며 내용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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