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폭염특보 기준은?

재태크정보|2020. 8. 25. 15:30



얼마전에 호우주의보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폭염에 대한 포스팅을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하지만 실제로 정말 잠깐만 밖에 나가도 더위로 인해 아무것도 못하겠을 정도니 역시 여름은 더위의 계절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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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는 더위에 대한 경보인 폭염특보 기준에 대해 알아볼까 하는데요


폭염주의보 및 폭염특보의 기준과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폭염주의보란?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될때 내려지는 특보로 말그대로 정말 더운 날씨가 2일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름철에 자주 내려지는 폭염특보로 길게는 일주일 이상도 내려지는 경우가 많죠



폭염경보란?


앞서 폭염주의보의 상위호환으로 35도 이상인 날씨가 2일이상 지속될것이 예상될때 내려지는 폭염특보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8월 25일도 저희동네는 이미 5일째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인데요


습도까지 겹쳐있어 날씨가 그냥 덥다 정도로는 표현이 안되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네요



폭염특보시 주의사항은?


폭염특보가 계속 이어지는 경우 가장 주의해야할 것은 바로 온열질환입니다.


이 전 포스팅에서도 한번 말씀을 드린적이 있지만 일단 온열질환의 경우 생명에도 지장이 있을 정도로 위험하기 때문에 여름철 주의를 해야하죠


특히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라면 평소 건강하던 분들도 기왕이면 실내에 계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 일사병 및 열사병 증상과 예방 방법, 조치 방법 정리



폭염특보가 내려진 경우 대처방법은?


앞서 말씀드렸듯 온열질환 방지를 위해 가급적 실외활동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불가피하게 실외 활동을 하는 경우라면 물을 자주 마셔 탈수 현상을 피할수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죠


특히나 땀을 많이 흘려 발생하는 탈수는 앞서 일사병이나 열사병과 같이 생명에도 지장이 있을수 있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특보시 생길수 있는 더위 질병은?


땀띠


땀이 많이나 생기는 피부질환인 땀띠는 더운 날씨와 높은 습고로 인해 땀이 원활하게 배출이 되지 않아 생기는 질환입니다.


> 땀띠 증상 및 가라앉히는 방법 치료법이 있을까?


열경련


땀을 많이 흘린 경우 앞서 탈수 현상과 함께 일어나는 질환으로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 근육을 중심으로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간단하게는 소금물을 약간 마셔 대처를 할수 있지만 증상이 심하면 꼭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죠



울열증


열사병과 비슷한 증상이 나오는 울열증은 태양열이 오래 노출되었지만 땀이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아 생기는 질환으로 두통 및 구토증상을 보이는데요


재빨리 그늘로 옮겨 체온을 낮춰주고 체온이 돌아오면 오한이 올수 있으므로 이 경우 담요로 몸을 덥혀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화상


태양빛으로 인해 피부가 그을려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여름철에는 데워진 자동차 본네트나 아스팔트로 인해 피부에 화상을 입을수 있습니다.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피부를 식혀주는 것이 좋지만 수포가 생길정도의 화상을 입었다면 2차감염을 막기위해 수포를 터뜨리지 않고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정리


이렇게 이번에는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와 같은 폭염특보의 기준과 이때 주의를 해야하는 질환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상황이 있지만 사실 가장 위험한 내용은 더위 그자체일텐데요


오늘 내용을 통해 보다 안전한 여름을 보낼수 있으시길 바라며 내용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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